31일 오후 3시쯤 대구 상인동 월촌역 네거리에서 괴한 한 명이 신호대기 중이던 충전소 차량 뒷문을 열고 현금과 수표 4천여만원이 든 007가방을 꺼내 미리 기다리던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났습니다.
차량에는 충전소 직원 2명이 타고 있었지만 모두 앞자리에 있어 탈취를 막지 못했습니다.
경찰은 평소 가스충전소 직원들이 판매대금을 가방에 넣고 오후 2시 반에서 3시 사이에 은행에 입금하러 간다는 직원들의 말에 따라 범인들이 회사 사정을 잘 알고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하고 있습니다.
한편 경찰은 지난해 11월 발생한 신협차량 날치기 사건과 수법이 비슷해 동일범일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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