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와 미국 정부는 3일 새벽 미국 워싱턴에서 양국간 자유무역협정 협상 개시를 공식 선언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이에 따라 협상단 구성 등 본격적인 협상 준비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이에 앞서 2일 '한·미 FTA 추진 공청회'를 개최하고 오후에는 한덕수 경제 부총리겸 재정경제부장관 주재로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열어 한·미 FTA 협상 추진 방침을 확정합니다.
미국은 행정부가 특정국과 FTA 협상개시를 선언하면 이로부터 3개월간 의회의 검토를 거치게 돼 있어 한·미간 본격적인 협상 시기는 5월 초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정부는 협상이 시작되면 '미국 비자 면제' 문제를 공식의제로 상정해 비자면제를 요구할 방침이어서 미국측의 대응이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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