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에 가족이 모여서 자녀교육 얘기 많이 나누셨을 텐데요. 영어 교육에 있어서 각 지자체가 운영하는 영어마을이 효과나 비용 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김용태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004년 11월 문을 연 서울 영어체험 마을.
쿠키를 만들면서 밀가루는 '플라워', 굽다는 '베이크', 자연스럽게 익힙니다.
[이유진/서울 고명초등학교 : 쿠키를 만들었는데 맛있고 재미있었습니다.]
이번에는 경찰서에 왔습니다.
도둑이 들었다고 신고도 하고, 사건 목격자가 되기도 합니다.
[밥/영어강사 : 학생들이 범죄자에 대해서나 경찰서서 벌어지는 일에 대해서 배웁니다. 수업은 재미있게 진행됩니다.]
2주간 운영되는 영어캠프에 숙식 포함해 수강료는 80만 원, 사설 학원의 절반 이하, 해외 연수의 4분의 1수준입니다.
자체 설문조사 결과, 학부모 80%가 가격이나 교육성과 면에서 만족스럽다고 답했습니다.
입소 경쟁률은 최고 7 대 1에 달합니다.
올해 안에 전국에서 영어마을 10곳이 새로 문을 열 계획입니다.
[이채연/서울 영도초등학교 : 별로 효과도 없고 처음에는 왜 왔나 싶었는데, 하다 보니까 외국인들과 얘기하는게 자신감이 생기고.]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영어마을이 영어교육의 새로운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