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경북 구미시의 한 할인점에서 철재 금고가 통째로 도난당했습니다.
연휴 마지막 날 사건사고 소식, 정형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2백kg의 대형 금고가 2.5톤 화물차에 실린 채 농로에 놓여 있습니다.
오늘 새벽 4시쯤 경북 구미시 봉곡동의 한 할인점에서 도난당한 철재 금고로, 현장에서 1km 떨어진 곳 입니다.
금고 안에 있던 현금과 상품권 2천5백만원은 모두 사라졌습니다.
경찰은 대형 금고가 몇 분 안에 옮겨 진 점으로 미뤄 2명 이상이 옮겨 왔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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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도 잇따랐습니다.
오늘 아침 7시 40분쯤 경기도 부천시 중동 52살 황 모씨의 아파트에서 불이 나 황 씨의 아내 48살 김 모씨가 숨졌습니다.
황 씨와 황 씨의 딸은 연기에 질식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아파트 경비원 : 저쪽 창, 저기 보이잖아요. 문이 열린 데. 나무 사이로. 그쪽으로 연기가 올라오더라고요, 모락모락. 그래서 봤지요.]
경찰은 전기 합선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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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4시 반 쯤에는 진주를 출발한 서울행 무궁화호 열차가 대전역에서 기관차 고장으로 한 시간 가량 멈춰 섰습니다.
이 사고로 대전역을 통과하는 열차들이 지연되면서 막바지 귀경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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