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설 연휴가 짧은 탓에 고향을 찾은 분들은 마음이 급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차례만 지내고 서둘러 돌아오시는, 아쉬운 모습이 많이 보였습니다.
한지연 기자입니다.
<기자>
작년 10월 결혼한 홍동규씨 부부.
새내기 부부로서 처음 고향을 찾아 설을 보냈습니다.
반가운 만남도 잠시.
[(언제 쯤 떠날 거냐?) 연휴가 내일 밖에 없으니까. 나도 형이랑 소주 한잔 즐기고 싶었는데]
아쉬운 마음에 음식과 과일을 양손 가득히 쥐어줍니다.
[홍동규, 김경인 부부/서울 신림동 : 결혼해서 처음 맞는 설이라 기대를 많이 했거든요. 식구들이랑 오순도순 얘기도 많이하고...]
고향을 찾았던 사람들에게 3일 연휴는 빠듯했습니다.
[최우홍/서울 망원동 : 바로 출근해 시간적 여유도 없을 것 같고 아침 제사 끝나자 마자 광주에서 출발했습니다.]
기차역과 터미널은 이른 귀경객으로 붐볐습니다.
[장현문/한국철도공사 서울지역 역무팀장 : 설날 당일 이용하는 분들이 많아서 KTX와 새마을호 열차 입석권을 발행한 상태입니다.]
올해에 이어 내년 설도 주말을 낀 3일 연휴여서 아쉬움은 내년 설에도 이어질 전망입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