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절반 이상이 부시 대통령의 집권 2기 국정운영이 실패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미국 CNN과 USA투데이, 갤럽이 미국인 성인남녀 1천6명을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부시의 집권 2기 이후 국정운영이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는 38%에 머문 반면 실패라고 답한 사람은 58%에 달했습니다.
또 오는 11월 중간선거에서 친 부시 후보를 뽑겠다는 사람은 40%였고 반 부시 후보에게 표를 던지겠다는 사람은 51%였습니다.
그런가 하면 응답자의 53%는 미국의 이라크 전 개입의 빌미가 된 이라크 대량 살상 무기 개발 의혹에 대해 부시 행정부가 미국인들의 판단을 오도했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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