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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분양계획 확정…청약시 주의점은?

인터넷접수 원칙, 평당 예상분양가 1천1백만원선 예상

<앵커>

판교 신도시 분양계획이 최종 확정됐습니다. 오는 3월 29일에 청약이 시작되는데, 최고 경쟁률이 3천대 1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인터넷으로 청약해야 합니다.

정준형 기자입니다.

<기자>

3월에 분양될 판교 신도시 아파트 공급대상은 국민주택규모 이하 9천4백여 가구입니다.

청약 접수는 오는 3월 29일부터 4월 13일까지 아파트별로 따로 진행한 뒤, 당첨자는 5월 4일에 일괄 발표합니다.

청약은 인터넷 접수를 원칙으로 하되 노약자 등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경우에 한해 은행 창구 접수를 받습니다.

판교 신도시의 평당 예상분양가는 1천백만 원 내외로 전망됩니다.

33평형 아파트의 경우, 3억6천만 원 정도로 주변시세 등을 감안할 때 2억 원 가량의 차익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2백만 명에 달하는 수도권 일반 1순위자의 청약경쟁률은 최고 3천대 1을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당첨이 되더라도 자금 출처 조사를 받게 되고 10년 동안 전매가 금지됩니다.

특히 모델 하우스는 당첨자 발표 후에 공개될 예정이어서, 인터넷 견본 주택을 보고 집을 선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김용덕/건설교통부 차관 : 인파가 몰리게 되기 때문에 교통 등 여러가지 안전 문제가 있습니다. 이러한 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인터넷으로 사이버 모델 하우스를 공개하도록 하고..]

정부는 판교 분양에 따른 청약 과열을 막기 위해 통장과 분양권 불법거래를 상시 단속하고 신고포상금 제도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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