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중소형 아파트 위주의 판교신도시 3월 분양 일정이 확정됐는데 모델하우스는 공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최대 3천대 1까지 예상되는 청약과열을 막기 위해서입니다.
보도에 유영수 기자입니다.
<기자>
오는 3월 분양되는 판교신도시 아파트는 모두 9420가구입니다.
국민주택 규모 이하의 중소형으로, 일반 분양은 주택공사가 공급하는 2천1백가구를 포함해 모두 5천8백여가구입니다.
오는 3월 24일 분양 공고를 시작으로, 청약 접수 기간을 거쳐, 5월 4일에 최종 당첨자가 발표됩니다.
평당 예상 분양가는 1천1백만원선으로, 전문가들은 주변 시세를 고려할 때 2억원 정도의 차익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김용덕/건설교통부 차관 : 적정한 업계 이익이 보장되는 것으로 보고 있고...]
이에 따라 일반 1순위자의 예상 최대 경쟁률은 성남주민은 350대 1, 수도권 주민은 3천대1까지 최솟을 전망입니다.
청약은 인터넷 접수를 원칙으로, 모델 하우스는 인터넷과 유선방송으로만 공개됩니다.
그러나 실제 모델 하우스는 당첨 발표 뒤에나 공개됩니다.
따라서 청약 예정자는 눈으로 직접 보지 못하고, 집을 선택하게 됐습니다.
[이인성/회사원 : 몇천원 짜리 물건을 사는데도 꼼꼼히 따져보고 사게 되는데, 억대가 넘어가는 아파트를 인터넷으로만 보고 산다는 것은 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판교 아파트를 분양받게되면, 10년 동안 팔 수도 없고 다른 아파트 1순위 청약도 할수 없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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