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서비스 부문 경쟁력이 취약해 지난 한해 23만명의 고용 기회를 해외에 빼앗겼다는 분석이 제기됐습니다.
LG 경제연구원은 '서비스수지 적자 대책'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해외여행과 유학경비로 지출된 해외 소비액 13조 6천억원이 모두 국내에서 소비됐다면, 23만명의 일자리가 늘어났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 2000년부터 2004년까지 해외소비는 연간 13.8% 성장한 반면 전체 민간소비 증가율은 2.7%에 그쳤다고 보고서는 밝혔습니다.
이와관련해 LG경제연구원은 우리나라의 서비스부문 경쟁력이 근본적으로 매우 낮은게 문제라며, 토지 이용 규제 완화와 레저시설 확충 등의 대책이 시급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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