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이온 발생식 공기청정기 10대 가운데 8대꼴로 인체에 유해한 오존이 많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소비자보호원은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음이온 발생식 공기청정기 12개 제품의 오존발생농도를 시험한 결과, 8개 제품에서 기준치 이상의 오존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고농도의 오존은 코와 목, 눈을 자극해 폐기능을 떨어뜨리거나 피로와 가슴통증, 급성 폐부종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와관련해 소비자보호원은 음이온 발생식 공기청정기의 경우 일반 공기청정기와 달리 안전인증 대상품목이 아니어서 사전 검증없이 시중에 유통되고 있다며,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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