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해외여행 등 서비스수지 적자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경상수지 흑자 규모도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2005년 국제수지 동향'을 보면 지난 해 경상수지 흑자액은 165억 6천만 달러로 2004년 281억 7천만 달러에 비해 41%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경상흑자가 줄어든 것은 수출 호조에도 불구하고 국제 원자재 가격상승으로 수입이 큰 폭으로 증가한데다, 해외여행과 유학이 급증하면서 서비스수지가 큰 폭으로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서비스 수지의 경우, 지난 2004년 80억 5천만 달러 적자에서 지난 해에는 130억 9천만 달러 적자를 기록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해외여행 경비 지급과 유학·연수 등으로 인한 여행수지 적자가 96억 5천만 달러로 2004년보다 54%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