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미국이 주도하는 PSI 즉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 구상과 관련해 역내·외 차단 훈련에 참관단을 파견하고 PSI 회의 결과 브리핑을 청취하는 등 부분적으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미측이 요청한 PSI 8개 협력방안 가운데 한미 군사훈련에 WMD 차단훈련을 추가하는 방안을 포함한 5개 분야에 대한 협조방침을 지난 달 29일 열린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에서 결정했습니다.
정부 당국자는 그러나 "미국이 제기한 8개 협력 방안 가운데 PSI 훈련 참가나 물적 지원 제공은 현재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또 "현재 한미 군사 훈련에 대량살상무기 차단훈련은 이미 포함돼 있는 만큼 회의 결과 청취와 훈련 참관담 파견이 새로 결정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이런 방침에 따라 오는 4월 호주에서 열리는 공중차단 훈련에 참관단을 파견할 예정입니다.
한미 군사훈련에 'WMD차단훈련' 포함
PSI 훈련에 참관단 파견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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