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 공적자금비리 합동단속반은 2조원대 분식회계와 3천5백억원대 사기대출 혐의로 이내흔 전 현대건설 대표를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이 사장은 지난 97년과 98년 회계연도의 회사 회계자료를 조작해 금융기관에서 두 해에 걸쳐 각각 천억원와 2천5백억원을 불법 대출받은 혐의입니다.
검찰은 지난 97년 부사장을 지낸 김재수씨는 지난주 소환조사했으며 98년 대표이사였던 김윤규씨는 다음주쯤 소환조사한 뒤 일괄해서 형사처벌할 방침입니다.
앞서 예금보험공사는 지난해 10월 이 세 사람을 포함해 현대건설 전현직 임직원 22명을 검찰에 수사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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