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혼잡한 시간을 피해 우회도로를 이용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짧은 연휴다 보니 고향을 못 가는 시민들도 많을 텐데요. 도심에서도 설맞이 행사가 한창이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민속마을과 가까운 공원에서는 연휴 내내 설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집니다.
도심에서 즐기는 설맞이 행사들을 정리했습니다.
고향이 아니어도 도심 곳곳에서 설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남산골 한옥마을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설날 한마당 축제'를 진행합니다.
시민들에게 무료로 복조리를 나눠주고 토정비결과 윷점 보기 등 민속놀이의 장을 마련합니다.
도심 속 명소로 자리 잡은 청계천 청계 광장과 광통교에서도 세시풍속을 엿볼 수 있습니다.
민속 연날리기와 전통 줄타기, 전통 타악 공연 등이 마련돼 시민들의 발길을 잡을 예정입니다.
운현궁에서는 연휴 동안 소망의 글을 적어 새끼줄에 걸어 놓는 덕담 나누기가 진행됩니다.
또, 어린이대공원에서는 개의 해인 병술년을 맞아 애견마차 행진 등이 준비돼 있습니다.
이 밖에도 고궁과 공원에서 전통놀이 체험과 명절 음식 나누기 등 다양한 잔치판이 벌어집니다.
가까이에서 즐기는 설.
명절의 풍성함을 만끽하기에 그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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