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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길 28일, 귀경길 30일 가장 혼잡"

정부, 철도·고속버스·항공기 증편 등 수송대책 마련

올해 설 연휴에 고향을 찾는 사람은 모두 64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해보다 5%, 평상시보다 90% 이상 늘어난 것입니다.

특히 설 연휴가 3일에 불과해 28일 귀성길과 30일 귀경길이 가장 막힐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이에 따라 특별교통대책을 세우고, 대중교통수단의 수송능력을 최대한 늘릴 계획입니다.

철도는 평상시 보다 15% 늘어난 5964량을 편성하고, 고속버스는 하루 평균 운행 횟수를 6900여회로 확대합니다.

연안 여객선은 하루 141회, 국내선 항공은 하루 24편을 추가로 운항할 예정입니다.

고속도로에서는 버스전용차로제를 확대 실시하고, 일부 나들목에서는 진출입이 통제됩니다.

또, 대구-부산간 민자고속도로 82km구간을 비롯해, 현재 공사중인 고속도로는 임시 개통시킨다는 계획입니다.

정부는 아울러 도로공사와 지자체를 중심으로 대책반을 구성하고, 제설장비와 비상진료시설 등을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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