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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내일 설 명절 종합대책 논의

설 물가 안정책·귀성객 교통편 등 마련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23일 국회에서 고위당정협의회를 열어 설 명절 종합대책을 논의합니다.

정부는 설 명절 기간 물가안정을 위해 배추와 사과·배·돼지고기 등 주요 품목의 출하량을 평소보다 2배 가까이 늘리고, 쌀과 무·닭고기·영화관람료 등 22개 품목을 선정해 가격을 중점 관리할 예정입니다.

또 임금체불 근로자를 위한 생계비 대출을 지원하고, 임금체불 사업장에 대한 지도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를 위해 정책자금도 조기 지원할 방침입니다.

아울러 귀성객들을 위해 열차와 고속버스·연안여객선·항공기 등의 운행을 늘리고 서울시내 버스, 수도권 전철, 지하철 연장 운행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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