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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에 대설주의보…주말부터 기온 '뚝'

내일 서울 낮기온 영상 5도 등 대체로 '포근'

<8뉴스>

일년 중에서 가장 추운 시기는 언제일까요?

바로 대한을 앞둔 1월 15일 무렵입니다.

올해도 대한 추위의 기세는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이되는데요.

내일(20일)까지는 포근하겠지만 주말 사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특히 이번 일요일에는 서울의 수은주가 하루종일 영하권에 머물겠고, 다음주에도 강추위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이됩니다.

지금 우리나라 주변으로 구름이 많습니다.

울진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인데요.

남해안쪽에 걸려있는 구름이 제주와 남해안 일부 지역으로도 영향을 주겠습니다.

내일은 구름이 많겠고 흐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남해안 일부 지역에는 오후 한때 약하게 비가 지나가겠습니다.

울릉도·독도는 오늘밤 사이 눈·비가 모두 그치면서 내일은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서울 0도를 비롯해서 오늘과 비슷하겠고요, 한낮의 기온도 영상 5도 안팎으로 포근하겠습니다.

주말 지나고 나면 특별한 눈·비소식은 없고, 다음주에도 강추위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홍서연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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