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일하던 음식점의 계산대에서 2백여 차례나 현금을 몰래 훔쳐 온 여종업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밤사이 들어온 사건사고 소식, 정영태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손님에게 거스름돈을 내준 뒤 받은 돈을 2번 접어 앞치마 주머니에 재빨리 넣습니다.
주인이 보지 않는 틈을 타 뭉칫돈을 몰래 꺼내 숨기기도 합니다.
음식점 종업원으로 일하면서 상습적으로 계산대에서 현금을 몰래 훔쳐 온 혐의로 43살 김모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김모 씨/절도 피의자 : 카드깡인가 그거하는 바람에 그렇게 된거죠. (카드깡은 얼마나 하셨어요?) 은행 한도는 다했어요.]
김씨는 지난 2004년 3월부터 모두 2백여 차례에 걸쳐 천만원을, 주인 몰래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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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18일)밤 9시 반쯤 대구시 달성군 문양리의 빈집에서 불이 나 노숙자로 보이는 50대 남자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숨진 남자의 신원을 파악하는 한편 이웃 주민들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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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발표된 서울대 정시모집 1단계 합격자 5천 2백여명 가운데 일부에게 허위 문자 메시지가 전송돼 서울대가 조사에 나섰습니다.
정체불명의 이 메시지는 논술이나 면접고사의 일정이 변경됐다거나 합격 여부가 바뀌었다는 내용입니다.
서울대는 지난 16일 학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이런 사실을 알리고 수험생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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