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국민들은 사교육과 저출산, 고령화 문제를 가장 시급한 사회 문제로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복지 지원 우선 대상자로는 장애인을 꼽았습니다.
권태훈 기자입니다.
<기자>
우리나라에서 가장 시급한 사회 문제는 무엇일까?
사회복지 공동모금회가 성인남녀 1천명에게 질문한 결과, 사교육과 빈곤가정 교육 등 교육 문제를 가장 시급하게 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저출산, 고령화 등 인구 문제와 오염과 장애인 편의시설등 환경 문제, 도농 지역격차, 사회양극화 등 빈곤 문제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사회복지 우선 대상자로는 장애인이 가장 먼저 꼽혔고 노인, 아동청소년, 여성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 1년 간 자선목적의 기부를 한 적 있느냐는 질문에는 53.5%가 그렇다고 답했고, 금액은 한 달 평균 2만8천 원이었습니다.
기부를 제일 많이 한 집단은 40대로 연평균 57만 1천 원이고, 학력이 높을수록 기부 만족도도 높았습니다.
[전흥윤/사회복지 공동모금회 팀장 : 성금에 대한 국민들의 배분욕구 조사는 이번이 처입니다. 조사에 통해 드러난 국민들의 바람을 배분 사업에 적극 반영할 예정입니다.]
지난 12월부터 이 달 중순까지 사랑의 온도계 사업 등을 통해 모금한 성금액은 모두 1390억원.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는 앞으로 사회 계층갈등 해소사업에도 성금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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