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중국을 방문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오늘(17일) 오전 베이징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후진타오 주석과 정상회담이 곧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베이징 이기성 특파원이 전화로 연결돼 있습니다.
<기자>
네, 중국을 방문중인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탑승한 것으로 보이는 차량행렬이 우리 시각으로 오늘 오전 9시반 쯤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으로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정일 위원장 일행은 그젯밤 특별열차를 타고 선전시 역을 출발해 중간에 승용차로 갈아타고 고속도로를 이용해 베이징으로 들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위원장이 베이징으로 들어온 것이 확인됨에 따라 오늘 중으로 후진타오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가질 것으로 보입니다.
김 위원장은 북·중 정상회담에서 북한을 중국식으로 개혁, 개방하기 위한 경제적 협력을 요청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미국의 대북 금융제재 문제와 6자회담과 관련한 중국과의 공조 문제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 위원장은 북·중 정상회담을 마친 후 특별열차 편으로 선양과 단둥을 거쳐 평양으로 돌아갈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