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의 첫 여성 대통령으로 선출된 미첼 바첼렛 당선자가 오는 3월 11일 출범하는 자신의 새 정부는 남녀가 같은 수로 참여하는 내각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칠레 일간 라 테르세라 인터넷판은 바첼렛이 16일 대통령 당선자로서 첫 기자회견을 갖고, 새 내각 구성과 관련해 충분히 검토하겠지만 남녀 동수의 내각이 될 것이 분명하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바첼렛 당선자는 이어 칠레 내 사회적 불평등을 뿌리뽑아 나가겠다고 결의를 밝혔습니다.
칠레 언론들은 칠레 첫 여성 대통령으로서 바첼렛의 당선은 피노체트 군정 하에서 분열된 국가를 단합시켰다는 데도 큰 의미가 있다고 논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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