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처럼 안개가 걷히지 않고 있습니다.
밤사이 내륙과 산간에선 안개가 더 짙어질 것으로 보여서 내일 출근길에는 교통 불편도 예상됩니다.
이번 주에는 동해안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유난히 비소식이 잦고요.
특히 목요일과 금요일 사이에는 전국적으로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그리고 이후에는 추워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은 올해 첫 황사가 관측됐습니다.
백령도에 약하게 나타난 황사였는데요.
1월 황사로는 지난 2001년 이후 5년 만에 나타난 일이었습니다.
내일은 구름이 걷히면서, 다시 맑은 공기의 영향을 받겠고, 동해안과 남부 일부지역으로만 낮은 구름이 머물겠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날씨가 좀 더 맑겠습니다.
하지만, 동해안 지방은 아침 한때 비나 눈이 조금 내리겠고, 제주도의 경우에는 차차 흐려져서 밤에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울릉도·독도는 구름이 많이 낄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서울 -2도를 비롯해서,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약간 떨어지겠지만, 큰 추위는 아니겠고요.
한낮기온은 오늘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홍서연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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