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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휴일 시민들 야외로

<8뉴스>

<앵커>

오랫만에 포근한 날씨가 이어진 주말입니다. 등산 하시는 분들, 또 겨울 바다 보러가신 분들도 많았습니다.

휴일 표정, 정연 기자가 헬기를 타고 둘러봤습니다.

<기자>

이른 아침부터 산을 찾는 등산객들 발걸음이 가볍습니다.

산정상에 올라 추위에 갇혔던 답답한 가슴을 후련하게 털어냅니다.

겨울 바다에도 포근한 기운이 감돕니다.

나들이객들은 시원스런 바다바람을 맞으며 썰물이 지나간 바닷길을 정겹게 걸어갑니다.

꽁꽁 언 저수지에서는 빙어낚시가 한창입니다.

삼삼오오 얼음에 구멍을 파 빙어를 낚고.

즉석에서 매운탕을 끓이는 풍경에서 훈훈한 겨울정취가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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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풀리면서 도심 나들이도 늘었습니다.

[정우현/인천 불로동 : 엄마가 오늘은 춥지 않으니 나가 놀아도 좋다고 해서 놀러왔어요.]

[김림강/ 서울 창동 : 포근한 날씨라서 아이들과 놀러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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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내한한 빈 소년 합창단원들은 경복궁을 찾았습니다.

우리의 전통 탈을 직접 만들어 써보며 우리 전통의 멋에 빠져듭니다.

[톨스텐 호프바우어/빈소년 합창단 : 오스트리아엔 없는데 흥미롭고, 색깔도 특이하고 한국에 와서 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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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등산로가 개방된 제주 한라산에는 등산객들이 몰려 포근한 날씨 속에 설경을 만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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