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는 필리핀 마닐라 공항에서 '가이드'를 사칭한 금품과 귀중품 사기 사건이 일어나고 있다면서 부처 홈페이지를 통해 필리핀 여행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외교부는 마닐라 공항에서 가이드라고 자신을 소개하면서 한국인 관광객에게 접근해 귀중품을 맡겨야 한다며 건네받은 뒤 갖고 달아나는 사기 사건이 일어나 필리핀 당국과 함께 조사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당부했습니다.
외교부는 피해자 진술을 토대로 범인은 키가 170㎝ 정도의 마른 체형의 30대 초반이며 현지 사정과 여행사 업무에 매우 정통하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또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비슷한 범행 시도를 목격할 경우 필리핀 주재 한국대사관으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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