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의 비는 약해지고 있지만 남부지방의 빗줄기는 오히려 굵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5에서 10mm의 비가 더 내린 뒤 오후에 북서쪽지방부터 점차 개겠다는 예보입니다.
공항진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12일) 저녁부터 시작된 겨울비가 지금도 계속 내리고 있습니다.
충청과 남부지방으로 비구름의 중심이 지나면서 시간당 2,3mm의 굵은 빗줄기가 이어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특히 제주도 남부지방에는 시간당 10mm 안팎의 장대비가 쏟아지면서 서귀포는 46mm의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 서울에 31mm, 춘천에 29mm의 비가 내리는 등 중서부지방을 중심으로 평균 20mm안팎의 겨울비 치고는 많은 비가 왔습니다.
하지만 남부지방의 강수량은 5mm 안팎에 머물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도 전국적으로 5에서 10mm가량의 비가 더 내린 뒤, 오후에 북서쪽 지방부터 점차 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하지만 강원 영동과 영남, 제주지방은 내일 오전까지 비나 눈이 더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상청은 또 해상에는 물결이 높게 일고 짙은 안개가 끼겠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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