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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바오로 2세 저격범 25년 만에 석방

교황 요한 바오로2세를 저격했던 터키 출신의 메흐멧 알리 아그카가 가석방돼 25년만에 자유의 몸이 됐습니다.

아그카가 풀려난 교도소 주변에는 지지자 수백명이 나와 꽃을 뿌리며 석방을 축하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아그카는 지난 81년 5월 바티칸의 성 베드로 광장에서 당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를 저격해 암살을 시도했으며 이 때문에 종신형을 선고 받고 복역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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