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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국제사회 강경반응에 핵공세 주춤"

이란은 우라늄 농축 등 핵연구 재개에 대해 국제사회의 반응이 거세지자 핵 공세를 자제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이란 언론들이 여전히 "이란의 핵 기술 보유 권리가 지지를 받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이란 정치 지도자들 사이에서는 핵 문제를 둘러싸고 미묘한 계산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라프산자니 전 대통령은 "핵 문제는 인내와 지혜를 통해서 해결될 수 있다"면서 이란과 서방측 모두에게 현재의 교착상태를 전면적으로 검토할 것을 촉구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이란 내부에서는 기업들이 27년 동안 계속된 미국의 무역 제한 조치에 이어 더 가혹한 국제 사회의 제재 조차기 뒤따르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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