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큰 폭으로 올라 980원선을 회복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달러당 4원60전 상승한 982원10전에 장을 마쳤습니다.
이날 환율 반등은 전날 뉴욕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이 상승세를 나타낸 데다 당국이 잇따라 구두개입에 나섰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그러나 매수세는 뚜렷하지 않아 분위기를 반전시킬 만한 수준에는 못미쳤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달 29일 이후 9일까지 9일 동안 단 하루만 상승세를 기록하며 30원 이상 떨어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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