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황우석 교수팀의 연구비 사용 실태를 직접 수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감사원이 앞으로 황 교수팀의 연구비 내용을 조사하더라도 그 결과를 마냥 기다리는 것보다 단서가 있다면 검찰이 직접 수사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수사범위가 확대될 경우 줄기세포 바꿔치기 의혹 사건을 담당한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에 특수부 검사들을 파견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한편 검찰은 지난해 말 황 교수와 김선종 연구원, 노성일 미즈메디병원 이사장, 서울대 이병천, 강성근, 안규리 교수 등 핵심 관련자 10여 명을 출국금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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