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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사립학교의 신입생 배정 거부 사태가 이번 개정 사학법 파동의 뇌관으로 부상했습니다.

어제(5일) 전국에서 처음으로 신입생 배정을 공식 거부한 제주시 사립학교 5곳은 오늘도 신입생 원서를 수령하지 않고 있습니다.

예비소집일인 9일까지 아직 시한이 남아있기는 하지만 교육부는 사태확산을 막기위해 최대한 설득작업을 벌이되 사학들이 실력 행사에 나설 경우 법적 제재에 들어간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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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도내 일부 사립고교의 신입생 배정 거부와 관련해 철회를 요구하는 규탄 성명이 잇따랐습니다.

제주참여환경연대는 "5개 사립고의 신입생 배정 거부는 학습권을 침해하는 것"이라며, "고교 신입생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이들 학교가 신입생 배정을 거부한다면 큰 문제"라고 비난했습니다.

민주노동당 제주도 당도 논평을 내고 "사학법 개정은 사립학교 운영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담보하는 시대적 요청에 따른 것"이라며, 배정 거부 결의를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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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오늘 최근 급락하고 있는 환율 문제에 대한 대책회의를 갖고 "금융당국에 부여된 권한과 역량을 최대한 동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또 만성화되고 있는 외환 공급 과잉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해외관련 투자 규제를 과감하게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이를 위해 해외 거주자의 주거용 해외부동산 취득한도를 현재 50만 달러에서 100만 달러로 즉시 확대하고 연내에 취득한도도 완전히 폐지해 주거용 해외부동산 취득을 완전 자율화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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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교수팀의 줄기세포연구를 검증하고 있는 서울대 조사위원회는 다음주 화요일 최종 조사 결과를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조사위는 오는 10일 오전 11시, 서울대 문화관에서 정명희 조사위원장이 직접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최종 발표엔 황 교수의 2004년 논문과 복제개 스너피의 진위 여부 등과 함께 논문 작성과정에서 연구원들이 한 역할 등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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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은 오늘 오전 임시지도부 구성을 논의해 현 비상집행위원들 가운데 3선의 유재건 의원을 임시당의장으로 투표를 통해 선출했습니다.

유재건 당의장 체제는 다음달 18일 전당대회까지 당을 이끌게 되며, 당과 청와대 관계를 재정립하기 위한 보완대책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한편 회의에 앞서 정세균 현 당의장은 자신의 입각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악역도 마다하지 않겠다는 심정으로 일해왔는데 뜻하지 않게 이런 상황이 벌어져 착잡하고 안타깝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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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최종길 서울대 교수의 유족들이 국가가 15억5천만 원을 배상하라는 항소심 법원의 강제 조정 결정에 대해 거부 의사를 밝혔습니다.

유족 측 변호인단은 "국가 공권력에 의한 사건 조작과 고문 등에 대해, 사법부의 정식 판결을 받겠다"며 "다음 주 조정 결정에 대한 이의 신청서를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사건을 심리하고 있는 서울고등법원은 다음달 정식 재판을 연 뒤 선고를 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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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당초 알려졌던 것과는 달리 이번 주말 귀국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의 한 관계자는 "이 회장이 당분간 귀국하기 어려운 것으로 안다"고 말하고 "언제 귀국할지 지금으로서는 예상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그동안 삼성 안팎에서는 이 회장이 해외체류 4개월을 넘기면서 경영 현안을 챙기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번 주말쯤 귀국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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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경찰서는 병무청으로부터 현역입영통지서를 받고도 종교적인 이유로 입영을 거부한 20살 안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안씨는 한 종교 종파의 신자로 지난해 11월 강원도 춘천 102보충대로 입영하라는 입영 영장을 받고서 종교 신념에 어긋나 대체복무를 하겠다며 입영을 거부했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우리 주변의 생생한 현장 모습을 보여드리는 생생뉴스입니다.

영국 프리미어 리그 토튼햄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영표 선수가 상대방 태클에 부상당하는 모습, 또 강추위속에서 전국 곳곳에서 일어난 각종 화재 사고 보여 드립니다.

그리고 중국 하얼빈 '빙설축제'도 전해드립니다.

<ⓤ플러스 : U포터>

다음은 U포터 뉴스입니다.

오늘은 최근 부천에 문을 연 지능형 로봇전시장으로 함께 가 보시죠.

부천 테크노파크에 위치한 로보파크입니다.

로봇에 대한 각종 정보를 얻는 것은 물론, 다양한 로봇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상설전시관입니다.

이곳에서는 단순한 기계를 넘어 하루가 다르게 사람처럼 변해가고 있는 로봇의 진화를 실감해 볼 수 있습니다.

[괴롭히지 말라니까요!]

저렇게 사람처럼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가 하면, 로봇은 이제 인간의 행동 하나하나에 직접 반응하고, 음악에 맞춰서 멋진 공연까지 합니다.

로봇들을 직접 보고, 만지고, 웃고, 신기해 하는 사이에 아이들의 꿈도 성큼 자랍니다.

[이예빈/고양시 덕양구 : 커서 다른 사람에게 큰 도움을 주는 로봇을 만드는 사람이 될 거에요.]

[김영주/부천 로보파크 전시기획팀 : 무료체험이 가능한 교육 프로그램이나 정규 로봇수업을 할 수 있는 그런 강좌를 준비중입니다.]

우리나라의 로봇 개발 수준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로봇 전시관.

겨울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공간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늘의 날씨>

소한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이시각 현재 서울의 기온이 영하 6도인 것을 비롯해, 전국 대부분 지방의 기온이 영하에 머물고 있습니다.

내일 아침도 서울의 기온은 영하 10도, 철원은 영하 17도까지 내려가는 등 전국이 영하 17도에서 영하 4도의 분포로 오늘처럼 춥겠습니다.

강추위와 함께 호남과 섬지방에는 폭설도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제주 산간지방에는 5~15cm 가량의 큰 눈이 오겠고, 호남·서해안과 제주, 울릉도·독도지방에는 3~10cm가량의 눈이 내릴것으로 예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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