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도 소한 추위는 어김없이 찾아왔습니다. 지난 며칠 동안 포근했기 때문에 시민들이 느끼는 추위는 더욱 매서웠습니다.
보도에 대전방송 김석민 기자입니다.
<기자>
수십년 동안 장사를 해온 상인들에게도 한동안 풀렸다 다시 찾아온 한파는 넘기기 힘든 고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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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를 피하기 위해 꽁꽁 언 손을 장작불에 녹여보지만 매서운 바람이 온 몸으로 파고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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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부터 기온이 다소 올랐지만 영하 2도 안팎으로 춥기는 마찬가지였습니다.
소한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추위 속에시장을 찾는 손님들의 발걸음도 뚝 끊긴 상태입니다.
강추위가 견디기 힘든 것은 사람 만이 아닙니다.
열대동물인 기린과 코끼리는 따뜻한 실내로 들어간 뒤 우리 밖으로 나올 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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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일) 아침 대전지역의 최저기온이 영하 11.2도를 기록하는 등 충청권 대부분의 지역이 영하 10도 아래로 뚝 떨어졌습니다.
기상청은 모레까지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이어지겠다며 한파 피해 예방에 각별히 신경을 써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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