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붙잡힌 전방 부대 총기·수류탄 탈취 사건의 용의자 2명은 민간인 2명과 함께 은행 강도를 계획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육군은 현재 합동수사본부가 용의자들로부터 전남 여수 지역의 은행을 털기로 모의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보강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육군은 이와 관련해 아직까지 추가 용의자는 없지만 검거된 용의자들의 친구와 전화 통화가 빈번했던 주변 인물 5명을 참고인 자격으로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지금까지의 조사 결과, 지난해 해당 부대에서 전역한 용의자들은 지난달 7일 밤 렌터카를 이용해 부대에 인근에 도착한 뒤 부대로 몰래 들어가 총기와 실탄 등을 빼내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사본부는 민간인 출입이 불가능한 전방 부대에 이들이 침입한 경로와 범행 동기 등에 대해 집중 조사를 벌인 뒤 6일 오후 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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