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 주가가 강하게 상승한다는 주식시장의 이른바 1월 효과가 실제로는 그다지 뚜렷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증권선물거래소가 지난 1990년부터 지난해까지 16년 동안 우리 나라의 월별 평균 지수상승률을 분석한 결과, 코스피지수의 1월 상승 비율이 56%로 미국이나 프랑스 등 주요국보다 낮았습니다.
1월의 평균 상승률 역시 2.92%로 11월 4.08%, 10월 3.14%에 이어 세 번째 수준에 불과했습니다.
다만 1월 증시의 등락방향이 연간 증시의 등락방향과 같은 경우가 16년 동안 12번 나타나, 연간 증시 흐름을 가늠하는데는 비교적 유용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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