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4대 자동차쇼 가운데 하나인 LA 오토쇼가 개막됐습니다. 언론에 먼저 공개가 됐는데, 한 번 보시겠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오동헌 특파원입니다.
<기자>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오늘(5일) 개막된 LA 오토쇼의 테마는 환경 친화와 에너지 절약형 모델입니다.
미국의 GM사가 선보인 SUV 콘셉트 카는 수소 연료로 전기를 만들어 차량을 구동시키는 방식으로서 유해 가스 배출량을 대폭 줄였습니다.
지난 해 고유가로 자동차 업계가 심한 몸살을 앓으면서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하이브리드카도 대거 출시됐습니다.
[멜라니/ LA오토쇼 관계자 : 올해는 관심사가 하이브리드이다. LA는 물론 미국에서 열리는 모든 오토쇼를 찾는 사람들이 묻는 게 하이브리드차가 어디 있느냐는 것이다.]
국내 업체로는 현대 자동차가 XG후속 모델인 아제라와 2006년형 소나타 등을 출시했습니다.
기아 자동차는 2천CC급 스펙트라5와 리오 등 소형차를 대거 출시했습니다.
전 세계 47개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참가한 LA오토쇼는 오는 15일까지 계속됩니다.
해마다 이맘 때 열렸던 LA 오토쇼는 출범 100주년을 맞는 내년부터는 행사 시기를 12월로 옮겨 개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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