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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의원, "비판을 겸허히 받겠다"

유시민 의원 성명서

***유시민 의원의 공식입장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보건복지부 장관에 내정된 국회의원 유시민입니다.

 

대한민국을 좀더 따뜻하게, 우리 국민의 삶을 더욱 건강하게 만드는 일에 제가 가진 모든 것을 모든 힘을 다 쏟겠습니다. 연세 많이 드신 어르신들이 서러움과 외로움을 덜 겪으시도록, 부모한테 버림받은 아이들이 다시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장애를 가진 분들도 당당하게 어울려 살 수 있도록 하는 데 온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대한민국의 보건의료 산업이 세계 일류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저에 대한 야당과 일부 언론, 그리고 우리당 일각의 비판과 걱정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 모두가 저의 부족함에서 빚어진 일로 겸허하게 받아들입니다. 그리 길지 않은 제 공직생활에서 얻은 모든 것을 대한민국 보건복지 행정의 발전을 위해 다 바치겠다는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다른 모든 일을 다 잊고 오로지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만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겠습니다. 비판하고 걱정해 주신 모든 말씀을 언제나 마음에 새기고 일하겠습니다.

 

국민들의 아픔과 소망을 함께 나누는 보건복지부 장관이 되고 싶습니다. 앞으로 더 큰 관심과 비판을, 그리고 때로는 도움도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2006년 1월 4일

보건복지부 장관 내정자 유시민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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