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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개각에 집단 반발

[열린우리당, 개각에 집단 반발] 어제 단행된 4개 부처 개각을 둘러싸고 청와대와 열린우리당이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 여당의 반발로 유시민 의원의 보건복지부 장관 기용이 유보된데 이어 정세균 당의장의 산자부 장관 기용에 대해서도 "당을 뭘

[열린우리당, 개각에 집단 반발]

어제 단행된 4개 부처 개각을 둘러싸고 청와대와 열린우리당이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 여당의 반발로 유시민 의원의 보건복지부 장관 기용이 유보된데 이어 정세균 당의장의 산자부 장관 기용에 대해서도 "당을 뭘로 보고..."라는 기류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세균 당 의장은 오늘 당의장과 원내대표직을 사임했고, 노무현 대통령은 이번주 중에 열린우리당 지도부를 청와대로 초청해 유시민 의원 문제등을 다시 논의할 예정이어서 결과가 주목됩니다. 여권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유시민 의원을 결국 복지부 장관에 기용할 경우 공개적이고 조직적인 반발 가능성도 있어 연초 정국에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됩니다.

[강추위에 화재, 안타까운 사연들...]

오늘 오전 서울 마장동의 4층짜리 건물 지하 옷감 원단 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3명이 중태에 빠졌습니다. 불이 나자 건물 밖에 있던 40대 가장이 건물 4층 집안에 있던 가족들을 구하러 건물안으로 들어갔다 연기에 질식돼 숨지고 부인과 두 자녀도 중태에 빠졌습니다. 대구에서도 전기 장판을 켜놓고 나간 사이 집안에 불이나 5살배기 아이가 숨지는등 화재로 인한 안타까운 사연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한국인, 책보다 치장이 중요?]

소비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통계청이 조사를 해 봤더니 한국사람들은 외식하는데 한달평균 24만원 가량, 이·미용에 4만7천원정도를 지출하지만 책값 지출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물론 인터넷의 보급등으로 책을 사지 않더라도 다양한 방법으로 정보와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이런 현상은 국가 경쟁력 약화로도 이어질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습니다.

[폭력시위 추방 시위]

농민사망에 대한 책임을 지고 경찰청장과 서울경찰청장이 동반 사퇴한 가운데 전·의경 부모들이 오는 7일 농민들의 폭력 시위에 항의하는 집회를 열 예정입니다. 전·의경 부모들은 포털사이트에 개설된 인터넷 카페를 통해 오는 7일 오후 2시, 서울 미근동 경찰청사 앞에서 농민들의 폭력시위에 대한 항의 집회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집회에서 '불법시위 추방'을 요구하는 전단지를 나눠줄 예정이며 불법시위 화면 자료를 전시하면서 폴리스 라인 준수 등을 촉구할 계획이어서 우리의 시위문화를 바꾸는 계기가 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8뉴스는 이밖에

[조기 유학 6년새 10배 증가] [사랑의 온도계 100도 넘었다] [7년만의자수 "계획살인"] [전봉준 비석 훼손] [서울대 조사위, 섀튼도 조사한다] 등 다양한 소식들을 준비했습니다.

고맙습니다.

(미리보는 8뉴스의 일부 내용은 실제 방송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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