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통일부 장관 내정자가 통일부 장관에 임명되면,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장 직도 함께 맡게 될 것이라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청와대 김만수 대변인은 "이종석 내정자가 현 정부, 외교 안보 정책을 실질적으로 관리해 온 점 등을 감안해 노 대통령이 이 내정자를 안보회의 상임위원장으로 지명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안보회의 사무처의 개편 방향에 따라 인선 결과가 유동적일 수 있는 것처럼 2일 청와대 김완기 인사수석이 설명하긴 했지만, 후임 통일부 장관이 겸직하기로 이미 정리됐던 사안"이라고 김 대변인은 설명했습니다.
안보회의 사무처가 개편되면서 신설될 예정인 청와대 안보정책실장 직에는 외교부 고위 관리가 기용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 외교 안보 관련 부처의 수장 역할을 하는 안보회의 상임위원장은 안보회의 의장인 대통령이 지명하도록 돼 있으며,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이 맡아 오다 지금은 권진호 청와대 국가안보보좌관이 대행하고 있습니다.
"이종석 내정자, NSC 상임위원장도 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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