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술년 올해의 가장 큰 정치일정은 역시 지방선거입니다. 여야는 지방선거의 승리를 올해 목표로 잡았습니다.
김승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열린우리당은 병술년 새해를 맞는 단배식에서 지난 해 사학법을 비롯한 개혁 입법 처리를 통해 국민의 지지를 다시 받기 시작했다고 평가하고 올해는 경제 양극화 해소와 경제 살리기에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방선거의 승리도 다짐했습니다.
[정세균/열린우리당 의장 : 지방선거를 잘 준비하고 정치개혁이 확실히 실천되도록 하는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
한나라당은 신년 인사회에서 올해 반드시 해내야 할 일로 나라를 지키는 일과 지방선거의 승리를 꼽았습니다.
[박근혜/한나라당 대표 : 나라를 지키고 발전시키고 국민들께 희망을 드리는 한 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새해를 맞아 이례적으로 자택을 공개한 이회창 전 총재는 한나라당의 사학법 강경투쟁에 대해 "박근혜 대표가 자세를 잘 취하고 있다"며 지지 의사를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지방 선거의 승리를 통해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다짐했고, 민주노동당은 소외된 계층을 배려하는 정치에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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