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들의 지난해 가격 할인행사 기간이 재작년과 비슷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유통업계가 집계한 결과 롯데와 현대, 신세계 등 주요 백화점들은 지난해 정기세일 4차례와 송년세일 1차례를 합쳐 모두 78일동안 할인행사를 벌였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소비심리가 가장 좋지않았던 지난 2004년에는 백화점들이 79일동안 할인행사를 벌여서 사상 최장 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이에앞서 백화점들은 지난해 초 잦은 세일이 구매력을 반감시킨다며 할인기간을 단축하겠다고 결의했지만, 소비침체가 계속되면서 할인행사 기간을 줄이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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