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서민 경제가 살아나도록 하는데 집중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주시평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노무현 대통령은 신년사를 통해 폭설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한 뒤 올해는 서민들의 살림살이가 나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 서민들의 살림살이는 아직 어렵습니다. 새해에는 서민 여러분의 형편이 한결 나아질 수 있도록 집중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노 대통령은 지난 한해 여러가지 갈등과 혼란이 적지 않았지만 큰 문제들은 대강 정리가 됐고 새해에는 좀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창의적이고 개방적인 사고로 미래를 위한 전략을 준비해 나가야 한다"고 국민들에게 당부했습니다.
[아직도 뛰어야할 시기라고 생각합니다만 그러나 한편으로는 속도를 조절하면서 지난 일을 돌이켜 보고 잘못된 것은 바로잡고 차분하게 미래를 설계하는 여유를 가져야 합니다.]
또 김원기 국회의장은 국회가 법치주의 실현의 전당이 될 수 있도록 모든 능력과 권한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용훈 대법원장은 국민위에 군림하는 사법의 낡은 벽을 허물고 국민을 섬기는 법원을 만들겠다는 새해 포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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