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술년 새해를 맞아 전국 곳곳에서는 수만명의 시민들이 설레임 속에 새해 첫 해돋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해맞이 행사가 열리는 서울 용왕산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한승구 기자! (네, 서울 용왕산에 나와 있습니다.) 현장 분위기 전해 주시죠.
<기자>
네, 아직 이른 시간에도 불구하고 벌써 많은 시민들이 해돋이를 보기 위해 이 곳에 모여들고 있습니다.
해맞이 행사를 위한 준비 작업도 한창인데요, 다행히 날씨가 따뜻해서 시민들의 표정은 더 밝습니다.
기상청은 날씨가 맑진 않지만 전국에서 구름 사이로 해돋이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일출 시각은 울산이 7시 32분으로 가장 빠르고, 이 곳 서울 지역에서는 7시 46분 쯤 새해 첫 해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해맞이 행사는 전국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서울 용왕산과 인왕산 등에서는 잠시 뒤인 6시 반부터 전통 공연과 풍선 날리기 등이 진행됩니다.
강원도 속초와 강릉, 양양 등 동해안 지역 곳곳에서도 수십만명의 해맞이 관광객들이 모여 2006년 첫 해돋이를 설레임속에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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