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밤 시작 돼 점포 9백여개를 태운 대구 서문시장 불은 30일 오후 6시쯤 꺼졌지만 지금까지도 건물에서는 많은 연기가 뿜어져 나오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더 이상 불이 번지지 않는 수준의 진화는 됐지만, 건물 내부에 쌓여 있는 섬유 원단의 잔불이 완전히 꺼지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여기에 건물 붕괴 우려 때문에 소방인력이 건물 내부로 들어가 잔불 정리작업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소방당국은 이에 따라 연기와 유독가스가 모두 배출되고 안전진단이 끝날 때까지 현장 감식을 연기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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