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석 교수의 맞춤형 줄기세포 연구 논문을 게재한 사이언스는 이 논문의 공동 저자 25명 전원으로부터 철회 요청 서명을 받지 못하더라도 곧 직권 철회 절차에 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케네디 사이언스 편집장은 성명을 통해 "2005년 논문의 공동 저자들에게 30일까지 철회 서명을 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모든 서명을 받지 못하면 편집장 명의의 철회 성명을 싣거나 자체 조사위원회 명의의 철회 성명을 실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케네디 편집장은 "논문의 철회는 영구적인 학문적 기록을 수정하기 위한 편집상의 장치"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황 교수의 2005년 논문에 대한 서울대의 조사 내용을 건네 받지 못한 채 뉴스 보도만을 갖고 철회할 수는 없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가능한 한 빨리 논문 철회 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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