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민주당, 민주노동당, 국민중심당 등 여야 4당 원내대표는 29일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30일 국회 본회의를 열어 새해 예산안과 이라크파병연장동의안 등 모두 18건의 안건을 처리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그러나 한나라당은 30일 본회의에도 참석하지 않겠다는 입장입니다.
4당이 처리를 합의한 안건은 새해 예산안과 이라크 파병연장 동의안 외에 8.31 부동산 후속입법안, 방위사업법, 제주도 행정체제 등에 관한 특별법 등입니다.
이라크 파병연장동의안의 경우 민주노동당은 반대당론을 유지하고 있고, 열린우리당 내 반대론자도 10여명에 달해 가결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4당은 또, 쌀협상 비준안 처리과정에서 여야가 합의한 정부-국회-농민단체 3자간 협의기구를 내년 1월 중으로 가동해 농가부채 등 농업회생 대책을 논의하기로 했고, 논란이 되고 있는 기초의원 선거구획정 관련 대책도 1월 초 재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여+야 3당' 내일 새해 예산안 처리합의
이라크파병연장동의안 등 처리…한나라, 여전히 등원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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