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일본 정부가 상하이 주재 일본 총영사관 직원 자살사건을 뒤늦게 들춰내는 것에 대해 "악질적 행위"라며 강력한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중국 외교부 친강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그 사건은 이미 중·일 양국이 매듭지었다"면서 "일본이 1년 반 뒤에 다시 문제를 끄집어 내고 심지어 자살과 중국 관원을 연관시키려고 하는 데는 전혀 다른 속셈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친 대변인은 "중국의 이미지를 손상시키려고 진력하는 일본의 악질적인 행위에 강력히 분개한다"고 비난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28일 상하이 주재 일본 총영사관 직원이 중국인 여성과의 부적절한 관계를 빌미로 중국 기관원에게서 협박을 받고 자살했다며 중국 당국에 항의하고 강한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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