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 관광지구내에서 27일 남측 회사 직원이 교통사고를 내 북측 당국으로부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현대아산 관계자는 현대 협력업체 33살 정 모 과장이 27일 저녁 8시40분쯤 금강산 지구내 온정리 해금강 호텔 주유소에서 운전 중 교통사고를 내 인민군 1명이 숨지고 또 다른 1명이 다쳤다고 밝혀졌습니다.
현대 아산은 29일 금강산사업본부장인 김정만 전무를 금강산 현지에 파견해 정씨의 음주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 파악과 함께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통일부 관계자는 "금강산 관광사업이 시작된 뒤 첫 교통 사망사고"라면서, "'개성공업지구와 금강산 관광지구 출입, 체류에 관한 합의서'에 따라 경고나 범칙금 부과, 추방 등으로 처리될 것이라며, 정씨의 남측 귀환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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