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내년 초 개각에서 이종석 NSC사무차장과 유시민 열린우리당 의원의 입각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습니다.
박상규 기자입니다.
<기자>
이해찬 총리는 송년 기자간담회에서 내년 집권 4년차를 맞아 단행될 개각에선 정책실행능력을 우선 고려할 것이라면서 2단계 개각방침을 밝혔습니다.
[이해찬/국무총리 : 지방자치제에 관계 없는 분들을 1차적으로 하고, 그 다음에 지방자치에 관계 있는 분들은 2차로 해서, 두 번에 나눠서 해야되지 않을까 싶고...]
이에 따라 새해 예산안이 처리되는대로 1월초 1차 개각을 단행한 뒤, 2월 열린 우리당 전당대회가 끝나는대로 지방선거출마자를 위한 2차 개각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당복귀가 예정된 정동영 통일부장관의 후임에는 이종석 국가안전보장회의 사무차장의 발탁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습니다.
역시 당으로 돌아가는 김근태 보건복지부장관 후임에는 유시민 의원의 기용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밖에 교육부와 과학기술부, 산업자원부, 노동부, 국무조정실 등 5-6개부처가 개각대상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김우식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김영주 청와대 경제 정책 수석, 정세균 열린 우리당 의장등이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일각에서 거론된 추미애 전 의원의 입각가능성에 대해서는 이해찬 총리가 "아직 민주당 소속인데 왜 그런 얘기가 나왔는지 모르겠다"며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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