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이번 조사에서 김선종 연구원은 줄기 세포를 바꿔 치기한 사실이 없다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바꿔 치기가 실제로 있었는지, 아니면 처음부터 줄기세포는 아예 없었던 것인지, 이번주에는 잠정결론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김정윤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대 조사의 초점은 먼저 황우석 교수가 제기한 '줄기세포 바꿔치기' 의혹입니다.
김선종 연구원은 서울대 조사위에서, 자신은 줄기세포를 바꿔치기 할 이유가 없으며 결백을 입증할 제 3의 증인을 내세울수 있다는 주장을 되풀이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사위는 그러나 미즈메디 병원의 수정란 줄기세포가 서울대 연구실로 전달되는 과정에서 김 연구원이 핵심적인 역할을 한 사실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최소한 논문에 사용된 줄기세포가 미즈메디 병원에서 온 수정란 줄기세포였단 사실을 몰랐다는 진술은 쉽게 믿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김 연구원은 줄기세포 8개를 분명히 봤지만 이제 와 생각해 보니, 당시 직접 본 것이 환자 맞춤형 줄기세포 였는지 확신할 수 없게 됐다면서 한발짝 물러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대 조사위가 외부기관 세 곳에 의뢰한 줄기세포 DNA 분석은 오늘(25일)까지 모두 마무리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사위는 내일 DNA 분석 결과를 넘겨받으면 줄기세포 실체에 대한 김 연구원 진술의 진위를 가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조사위는 오는 29일 DNA 분석결과를 발표하고 다음 달 중순 최종 조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