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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성탄표정...'온누리에 사랑'

'사랑과 희망 넘치는 성탄' 한마음

<8뉴스>

<앵커>

세계 곳곳의 성탄 분위기도 고조되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둔 지구촌 표정, 동세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프랑스 파리의 상징 에펠탑이 성탄절을 앞두고 더욱 화려한 불빛을 뿜어내고 있습니다.

파리 시내 거리는 화려한 조명으로 멋을 낸 가로수들과 크리스마스 트리로 성탄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킵니다.

로마의 바티칸 광장에 빨간 모자를 쓴 교황 베네딕토가 등장합니다.

산타 모자라고 생각하는 이 모자는 중세부터 교황들이 겨울에 쓰는 모자입니다.

전세계 곳곳에서 성탄 축제가 열리고 있고 주요 도시 거리마다 크리스마스 캐롤이 울려퍼지고 있습니다.

콜롬비아 보고타에서는 고아들을 위한 잔치가 열렸습니다.

[스테파니 모랄레즈/자원봉사자 : 이 파티에서 가장 아름다운 점은 다른사람들과 기쁨을 나눌 수 있다는 것입니다.]

선물을 받아든 어린이들도 오늘(24일)만큼은 흥겹게 춤을 추며 좋아합니다.

테러가 끊이지 않는 이라크에서도 나라의 평화를 기원하며 성탄절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에마눌 쿠타이미/가톨릭 신부 : 이라크에서 성탄을 축하하는 것은 매우 제한적이고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 나라에 평화가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지구촌 사람들은 사랑과 희망이 넘치는 성탄절이 되기를 기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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