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서울대 조사위원회는 황 교수의 2004년 논문과 복재개 스너피도 검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르면 이번 주안에 조사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한승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황우석 교수의 2004년 논문입니다.
체세포 복제 기술을 이용해 세계 최초로 배아줄기세포 수립에 성공했다는 내용입니다.
2005년 논문의 기초가 된 논문인데, 역시 데이터가 조작됐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노정혜/서울대 연구처장 : 2004년 사이언스 논문에 대해 제기된 의혹과 복제 개 스너피에 대해 제기된 질문들도 검증할 예정입니다.]
조사위는 DNA 검사를 통해 의혹이 풀리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건강한 여성으로 알려진 2004년 논문의 체세포 제공자 DNA와 그 여성의 난자로 만든 줄기세포의 DNA지문이 일치하는지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지난 5월 태어난 세계 최초의 체세포 복제 개 '스너피'.
스너피에 대한 의혹은 체세포 복제가 아니라 수정란을 둘로 쪼개 태어났다는 것입니다.
역시 스너피와 스너피에게 체세포를 준 타이라는 개로부터 혈액을 채취해 DNA 지문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스너피가 타이의 핵을 다른 난자에 넣어 태어난 체세포 복제 개라면, 핵의 DNA지문은 타이와 같고, 난자로부터 물려받는 미토콘드리아 DNA는 타이와 달라야 합니다.
이 검사 결과 또한, 2005년 논문 줄기세포의 DNA 검사 결과와 함께 이르면 이번 주말 나올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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